아꼬제 ‘제주 자연·정취’로 힐링 솔루션
자연주의 제주화장품을 표방하는 ‘아꼬제’ 브랜드가 동대문디자인플리자(DDP)에서 열린 ‘서울디자인 2022’를 통해 제주의 자연과 정취를 한껏 살린 공간 구성과 콘텐츠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서울디자인 2002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열린 ‘서울 뷰티 먼스’의 마지막 행사이자 디자인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도록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했다.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를 주제로 삼은 이 행사에 참여한 아꼬제는 제주에서 자라나 푸르고 맑은 제주 자연을 고스란히 담은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을 통해 제주 정취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 주목받았다. 아꼬제 부스는 제주에서 자라난 원물을 지도와 함께 전면에 배치, 원물 생김새와 스토리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아꼬제가 추구하는 브랜드 진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아꼬제 가든은 제주의 섬을 중심으로 제품을 진열해 ‘제주는 아꼬제, 아꼬제는 제주’임을 명확히 나타냈다. 이에 더해 아꼬제가 추구하는 ‘제주가 가장 아끼는 것을 드립니다’ 슬로건을 담은 진정성도 함께 전달하는 효과를 추구했다. 아꼬제는 에키네시아·레드비트·솔잎·씨위드 콤플렉스·동백꽃·알로에베라·흑